FTD 완전정복
실황 — 코스피 FTD 카운트

지금 코스피,
바닥 확인 시그널을 기다리는 중

코스피가 3주 만에 -25% 폭락했다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.
이 페이지는 그 반등이 "진짜"인지 판별하는 FTD 규칙이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보여줍니다.

데이터 기준: · 네이버 금융 · 매 거래일 저녁 자동 갱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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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
마지노선 (깨지면 리셋)
다음 관문

1. 지금까지 무슨 일이 있었나 — 3컷 요약

① 폭락
코스피가 고점 9,114(6/22)에서 3주 만에 장중 6,449까지, 최대 -29% 추락. 큰 조정 = FTD 규칙이 등판하는 무대.
② 반등 시도 시작 (7/14)
아침에 바닥을 한 번 더 뚫었다가(6,449) 오후에 힘있게 되돌려 상승 마감. 이게 교과서적 "Day 1" — 반등 시도의 출발선.
③ 그리고 지금
중학생 버전
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사람 넘어진 사람이 벌떡 일어나는 척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. 진짜 회복인지는 며칠 뒤에도 계속 서 있는지를 봐야 알죠. 폭락한 시장도 똑같아요 — 떨어진 직후 며칠의 반등은 "일어나는 척"일 때가 너무 많아서, 규칙은 4일째 되는 날부터의 상승만 진짜 후보로 인정합니다.

2. 차트로 보기

코스피 일봉 — 폭락과 반등 시도
봉에 마우스를 올리면 그날 숫자가 보입니다
흰 봉 = 그날 오름 검은 봉 = 그날 내림 굵은 테두리 = Day 1 점선 = 마지노선
읽는 법
  1. ① 왼쪽의 산꼭대기(9,114)에서 오른쪽으로 급경사 — 3주간의 폭락입니다.
  2. ② 아래 점선(마지노선)은 반등 시도의 최저가. 이 선을 다시 건드리면 카운트가 처음부터 리셋됩니다.
  3. 굵은 테두리 봉이 Day 1 — 바닥을 찍고 위쪽에서 마감한 "되돌림 반등"입니다.
  4. ④ 맨 오른쪽이 가장 최근 거래일입니다.

3. 카운트는 어디까지 왔나

Day는 가격이 아니라 날짜로 셉니다. Day 1이 정해지면 거래일마다 자동으로 +1. 가격이 하는 일은 딱 두 가지 — 마지노선을 지키는지(매일), 그리고 Day 4부터 기준(+%) 이상 상승 마감이 나오는지(판정).

왜 Day 2~3의 급등은 무효인가요? — 통계 때문입니다. 폭락 직후 1~3일의 급반등은 "숏커버링(공매도 청산) 튕김"인 경우가 많아, 이걸 믿고 산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당했습니다. 그래서 오닐은 기관투자자들이 숨 고른 뒤에도 사는지가 확인되는 4일째부터만 신호로 인정했습니다. 진짜 바닥이라면 Day 4 이후에도 기회는 충분히 옵니다.

4. 용어 4개만 알면 끝

마지노선 (line in the sand)
이번 반등 시도의 최저 가격. 장중에 한 번이라도 깨지면 반등 시도는 무효, 카운트 리셋.
Day 카운트
반등 시도가 며칠째인지 세는 것. Day 1 = 바닥 이후 첫 상승 마감일. 이후 거래일마다 +1.
FTD (팔로우 스루 데이)
Day 4 이후, 하루에 기준(+%) 이상 상승 마감하는 날. "반등이 진짜"라는 확인 도장. 기준은 코스피 변동성에 연동 — 아래 연구 참고.
핑크 랠리 데이
바닥을 새로 뚫은 날인데 봉의 위쪽 절반에서 상승 마감한 날. 그날이 바로 Day 1이 됨 — 7/14가 정확히 이거.

5. 앞으로 갈림길 세 개

시나리오무슨 뜻그 다음
Day 4 이후 하루 +1.25%↑ 마감✓ FTD 성립 — "반등이 진짜"라는 신호규칙상 첫 매수 시점. 단, 성공률은 딱 절반이라 부분 진입 + 손절선 필수
어느 날이든 장중 마지노선 이탈✗ 반등 시도 실패 — 카운트 리셋새 바닥에서 Day 1부터 다시. 매수 금지 유지
안 깨지는데 +1.25%도 안 나옴판정 연장Day 5, 6, 7…에도 조건 뜨는 첫날이 FTD. 서두를 것 없음

이 페이지의 결론 한 줄

이 사이트는 학습 기록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.

6. 부록 — 왜 기준이 +1.25%가 아니라 +%인가요?

원래 FTD의 "+1.25%"는 미국 시장 100년 데이터로 만든 숫자입니다. 그런데 지금 코스피는 하루 상승폭 평균이 +2%대 — 이런 장에서 +1.25%는 그냥 흔한 하루라서 신호 역할을 못 합니다. 그래서 코스피 26년치(2000~2026, 6,541일)로 직접 백테스트해 기준을 보정했습니다.

중학생 버전
잔잔한 바다의 작은 파도와 태풍 치는 바다의 큰 파도 잔잔한 바다에서 1m 파도는 특별한 사건이에요. 근데 태풍 치는 바다에선 1m 파도는 그냥 물결이죠. "특별한 파도"로 인정받으려면 태풍 기준으로 더 커야 해요. 지금 코스피가 그 태풍입니다.

백테스트: 고변동 국면(2000~03·2008~09·2026)에서 기준별 성적

기준확정 승률FTD 후 20일 평균수익평가
고정 +1.0~1.5% (기존)63.6%-3 ~ -5%노이즈에 낚임 — 신호 따라 사면 물림
고정 +3.0%77.8%+0.91%낫지만 평시엔 지나치게 엄격
변동성 연동 (채택)90.0%+1.13%전체 26년에서도 승률 83% · 수익 1위
채택 규칙 — 기준 = max( +1.25%, 최근 200일 상승일 평균 × 1.2 )
장이 잔잔하면 자동으로 +1.25%(원래 규칙)로 돌아가고, 지금처럼 광란장이면 자동으로 올라갑니다. 현재 상승일 평균 % → 오늘 기준 = +%.

그 13번, 전부 공개 — 언제·무슨 일이·어떻게 됐나

채택 규칙이 고변동 국면에서 신호를 낸 날 전체입니다. 판정: WIN = 신호 후 마지노선 안 깨지고 먼저 +5% 도달 / LOSS = 마지노선 종가 이탈 / 미결 = 60일 내 둘 다 아님 (수익률로 표기).

날짜당시 국면지수그날 상승 (그날 기준)결과20일 후60일 후
2000-02-07IT버블 붕괴 초입973+2.41% (2.39%)❌ LOSS (10일)-6.8%-22.8%
2000-06-02IT버블 붕괴 중 반등761+3.01% (2.83%)✅ WIN (2일)+9.8%-5.5%
2000-10-24IT버블 바닥권545+3.16% (2.59%)✅ WIN (48일)-2.5%+8.6%
2001-01-319·11 전 약세장618+4.49% (2.65%)⏳ 미결 (-9.9%)-6.4%-9.9%
2001-04-30봄 반등 랠리577+3.72% (2.26%)✅ WIN (14일)+9.5%-8.3%
2001-07-279·11 직전541+2.25% (1.99%)✅ WIN (5일)+7.0%+0.2%
2002-02-142002 봄 랠리 개시796+7.64% (1.85%)✅ WIN (12일)+8.1%+5.2%
2002-05-15카드버블 꺾임863+3.02% (1.88%)⏳ 미결 (-17.9%)-4.7%-17.9%
2002-08-20이중침체 하락장737+2.66% (1.86%)⏳ 미결 (-11.5%)-1.3%-11.5%
2002-11-15가을 반등673+3.19% (1.83%)✅ WIN (8일)+5.2%-14.5%
2003-05-23카드채 사태 바닥 통과 ⭐612+2.71% (1.88%)✅ WIN (6일)+10.3%+20.6%
2009-02-04금융위기 바닥 직전1,195+2.77% (2.21%)✅ WIN (41일)-11.4%+12.0%
2009-05-19금융위기 대바닥 랠리 ⭐1,428+2.99% (2.29%)✅ WIN (48일)-2.0%+10.6%

읽는 포인트: 9승 1패 3미결. 미결 3개는 전부 마이너스로 끝났으니 사실상 9승 4패(69~90%)로 보는 게 보수적입니다. 2003년(카드채 바닥)과 2009년(금융위기 바닥) — 역사적 대바닥 두 번을 모두 잡았다는 게 핵심이고, 나쁜 신호들(2001~02년의 미결 3개)은 모두 "약세장이 아직 안 끝난 상태의 중간 반등"이었습니다. 같은 구간에서 기존 +1.25% 고정 기준은 신호가 15번으로 더 많았는데 승률은 낮고(64%) 20일 평균 수익은 -5%까지 나빠집니다 — 문턱이 낮을수록 가짜 반등에 더 자주 낚였다는 뜻입니다.

"2009 이후엔 없었나요?" — 있었습니다, 48번 (평시 국면)

위 13번은 고변동 국면만 자른 것. 평시엔 규칙이 자동으로 원래 기준(+1.25%)으로 돌아가서 신호를 계속 냈습니다 — 2009-06 이후 48개, 확정 승률 79%(27승 7패, 미결 14). 하이라이트:

날짜국면그날 상승결과60일 후
2020-03-25코로나 대바닥 ⭐+5.89%✅ WIN (8일)+25.0%
2020-11-02코로나 2차 랠리+1.46%✅ WIN (4일)+33.4%
2021-11-122022 약세장 초입+1.50%❌ LOSS (12일)-6.6%
2022-02/05/09약세장 중간반등 ×3+1.8~2.7%❌ LOSS 3연속-3~-5%
2023-01-042022 약세장 바닥 통과+1.68%✅ WIN (7일)+9.6%
2024-08-06블랙먼데이 급락 반등+3.30%✅ WIN (7일)+1.7%
2025-12-022026 급등장 초입+1.90%✅ WIN (18일)+39.8%
2026-03-10올해 3월 조정 바닥+5.35%✅ WIN (6일)+35.3%

패턴이 반복됩니다: 진짜 바닥(2020 코로나·2023·2024·올해 3월)은 잡고, 약세장 중간 반등(2022, 2000~02)에는 당한다. FTD의 원래 성질 그대로입니다 — 그래서 손절선이 세트인 거고요. 참고로 2020 코로나가 위 "고변동 13선"에 없는 이유: 변동성 지표(200일 평균)가 조용했던 2019년에 희석돼 1.5%를 못 넘었기 때문입니다. 그래도 하한(+1.25%) 규칙이 작동해 코로나 바닥을 잡았습니다.

그리고 지금이 얼마나 이례적이냐면 — 연도별 변동성(상승일 평균) 최고치: 금융위기 2009년 = 2.01%, 2010~2025년 = 전부 1.5% 미만, 2026년 지금 = 2.11%로 26년 데이터셋 사상 최고입니다. 지금 코스피는 금융위기보다 거친 장입니다.

정직한 한계 — 고변동 국면 13번 = 소표본입니다. 그리고 WIN이라도 60일 뒤엔 마이너스인 경우(2000-06, 2002-11 등)가 있듯, FTD는 "사서 잊어라"가 아니라 진입 후 손절선 관리가 세트인 신호입니다. 이 기준도 절대 진리가 아니라 "덜 낚이기 위한 보정"입니다.